오늘도 04시 출항이 아닌 05시경  1시간 지연 출항해 새벽녘 피딩은 패쓰하고 시작했지요(언제까지 요놈의 해무가 출항을 괴롭힐지요)

그래도 우리 팀카리스마 밴친들은 기훈씨의 시즌 11호 78cm 빠가(입항하며 방생해 주셨습니다♡)를 포함 곧잘 낚아내는데 초보분들이 다소 어려워 하셨네요.
다행히 인생 첫 참돔의 주인공들이 하나둘 나타나니 저와 저희 사무장 표정이 조금 가벼워 지네요ㅎㅎ

오늘은 요기까지만 주시네요.
함께해주셔서 든든했고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새벽녁 출항 대기 시간에 카리스마호에 오셔서 초보분들께 열강을 펼쳐주신 어제의 히어로 진조선생(유호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